[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협력에 나선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공단 제주본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업무 교류와 협력 확대로 감사업무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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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는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실무진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내부통제 강화 분야 및 우수 내부통제 기능?제도 상호 지원·협력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 상임감사는 “양 기관이 감사업무 협력으로 각 기관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감사 성과를 높이고 기관별 경영 혁신과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