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시장, 연말이면 현재의 두 배 규모로

크라우드연구소 발표
  • 등록 2018-03-12 오후 6:12:27

    수정 2018-03-12 오후 6:12:27

크라우드연구소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 시장이 올해 말이면 현재의 두 배 이상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12일 P2P 금융 시장을 연구하는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P2P금융시장 취급액은 2107억원으로, 누적 취급액은 2조7383억원을 기록했다.

크라우드연구소는 현재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말에는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말 기준 P2P금융 평균 수익률은 15.34%로, 지난달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세부분야 별로 보면 신용이 16.59%, 담보가 83.41%로 나타났다. 신용 분야에서는 2월 230억원을 취급하며 총 4542억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평균 수익률은 12.18%로 나타났다. 담보 대출은 2월 1,877억원을 취급하며 총 2조 2,841억원의 누적대출액과 15.15%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시기 P2P금융업체는 188개사로 2월 6개사가 신규 진입했고 5개사는 폐업했다. 현재까지 총 휴·폐업사 수는 총 4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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