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9일
한미약품(128940)의 장기 신용등급을 ‘A 상향검토’에서 ‘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 매출 인식에 따른 수익창출력 향상과 거액의 계약금 수령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연구개발(R&D) 투자의 선순환구조 진입 가시화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기존 수출계약의 임상 승인, 시판 허가 과정까지의 신약 개발 진행 과정과 이를 통한 R&D 투자의 안정적인 선순환구조 정착 여부와 지속적인 R&D 투자를 위한 재무여력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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