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 "中 추격대응, 한계 돌파해야"

조주완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조주완 최고경영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중국기업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원가·오퍼레이션 측면에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더욱 정교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제품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혁신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QCD 경쟁력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입니다.

조주완 최고경영자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에 철저히 준비하고 차분하게 대응한다면 우리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8일 이데일리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