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안랩(053800)은 11일 전 직원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을 즐기며 동료간 정을 나누는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래떡 데이’는 지난 2003년 안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기존 11월 11일의 상업적 행사를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 간식을 즐기는 이벤트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날 안랩 전 임직원은 사내 식당에 모여 가래떡과 함께 전통 음료(수정과, 식혜) 간식을 먹으며 서로 동료애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3년째를 맞는 안랩의 대표 사내 이벤트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전 직원이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안랩의 특별한 기업 문화 중 하나다.
한편, 안랩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해 아이스크림, 보양식, 과일 등을 제공하는 ‘삼복 이벤트’ 와 직원들이 사내에서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복지시설인 토닥 토닥(사내 안마 시설), 안심터(직원 상담 시설) 등으로 유쾌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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