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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각 기관에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사회서비스분야 종사자 100만명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올해 복지부가 나갈 방향성으로 ‘과학적 시각과 전달체계 개선, 파트너십 소중화’를 제시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과학적 시각, 전달체계 개선, 파트너십 소중화를 유념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국민들이 정책 성과를 확실하게 체감하기 위해서는 기존 일하던 방식을 되돌아보고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각자 역할과 업무가 다르지만 모두 국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며 “올해도 조직 간 보다 많이 소통하고 교류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청렴’ 역시 강조했다. 그는 “작은 부패라도 대한민국 운명을 바꾸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늘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정부를 믿고 희망을 가지려면 우리 사회가 공정해야 하고 우리가 청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