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불안으로 1인 창업이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매장인 대왕 카스테라도 나홀로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송파구 방이동에 ‘대만대왕카스테라 판다’를 개설한 김소정 씨는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이 사라지지 않는 일명 ‘엣센스카스테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치즈, 생크림 3개 메뉴의 카스텔라를 판매 중에 있으며 사이드음료인 커피와 우유, 오렌지쥬스도 함께 판매 중이다.
타로 전문가인 김소정 씨는 향후 타로와 카스테라 판매를 접목, 포춘쿠키를 응용한 타로 카스테라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돈을 버는 시장이 아닌 점포 운영자가 수익을 더 많이 내는 시장이 자리 잡혔으면 한다”며 “대왕카스테라 창업에 도전하고픈 사람들에게 레시피 전수와 창업 노하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