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센터 문 연다

24일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기공식 개최
  • 등록 2019-04-24 오후 4:30:00

    수정 2019-04-24 오후 4:30:00

장애인 건강건진센터 조감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정부가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전용 검진센터를 건립한다.

국립재활원은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부지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연면적 2071㎡,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비만 93억3500만원으로 총사업비 107억3100만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지난 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7개월이다.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 시설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은 “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여 비장애인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격차를 해소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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