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ISIS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언급하면서 폭발물을 모아놓고 한 폭파범이 자살 폭탄을 허리에 찬 후 자켓을 올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뉴욕 치안 당국은 그동안 비슷한 동영상이 많았다고 밝히면서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테러조직이 원하는 것이 바로 공포”라며 “뉴욕시는 여기에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밀러 뉴욕시 경찰청 부청장은 “지난 4월에도 비슷한 동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며 “이번 동영상도 그동안 봐왔던 많은 동영상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