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게임스탑(GME)은 13일(현지시간) 연례 주주 총회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가 급등 후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코헨이 처음으로 사업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게임스탑의 주가는 현재 2% 상승해 2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게임스탑의 주가는 16.5% 하락했는데, 이는 옵션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마켓워치는 추정했다. 영향력 있는 투자자인 키스 길의 콜 옵션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게임스탑의 주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도 4.5% 상승해 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