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중대동 더스타트300에

지난 8일 개소식, 김동술 후원회장 등 200명 몰려
함경우 "중앙과 인근 협력, 광주시 경기도 노른자로"
한나라당 공채 6기, 지역과 중앙요직 두루 섭렵
  • 등록 2024-01-09 오후 11:01:49

    수정 2024-01-09 오후 11:01:49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경기 광주시 중대동 더스타트300에서 열린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는 함 예비후보와 김동술 후원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노영준 의원 등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일 경기 광주시 중대동 더스타트300에서 열린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함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경우 예비후보)
함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김동술씨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직역위원회 정책특보를 역임했던 인물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광주시의장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김동술 후원회장은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발전이 지지부진한 광주시에는 반드시 중앙정부에서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좌에서 우로 당적으로 옮기면서까지 후원회장을 맡은 이유는 함경우 예비후보라면 우리 광주시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고 지지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경우 예비후보는 “김동술 후원회장님을 어렵게 모셔온 만큼 후원회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중앙정부와 주변 지자체와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속도감 있는 발전으로 우리 광주시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2000년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공채 6기로 입사한 함경우 예비후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행정자치부 정책보좌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비서실장,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을 거치며 지역과 중앙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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