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병원장,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 등록 2015-04-03 오후 7:10:51

    수정 2015-04-06 오전 8:58:4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이춘택 원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7일 ‘제43회 보건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춘택 병원장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되는 이춘택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인 로보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초정밀 로봇인공관절 수술 1만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로봇관절연구소를 설립해 최초침습 수술법, 수술 환자의 뼈 위치를 로봇에게 알려주는 ‘ 정합(整合) ’ 과정을 간소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고, 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깎는 절삭법을 개발하여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등 수술 방법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인공관절수술법을 연구 개발하는등 개개인의 관절 질환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춘택병원은 매년 10명 이상의 외국 의사가 방문해 약 한달간의 연수를 통해 정형외과 수술을 비롯,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돌아가며 수술을 받기 위해 해외환자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뿐 아니라 2005년부터 경기도, 삼성전기와 협약하여 보호1종 수급자 자격이 있는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 인공관절 시술을 펼치는 사회 공헌 사업을 실시하여 약 450명의 환자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15여년 전부터 수원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그리고 장애우의 집과 고아원에 매월 정기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 구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춘택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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