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은 퓨얼셀파워를 합병한 뒤 사업부문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퓨얼셀파워 주식 1주당 두산 주식 0.115주다.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는 신설하는 두산 연료전지BG에 합류한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1년 설립한 주택·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제조사로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1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했다. 퓨얼셀파워는 PEMFC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작년 한국거래소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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