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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카다. 지난달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라이머 얀(Raimar Jahn) 바스프 사장은 “이번 RN30 개발에 있어 바스프가 중추적 역할을 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양사의 돈독한 파트너십과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독특한 콘셉트의 차를 개발하면서 바스프에게 소재 부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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