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은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단통법은 지금 같은 추세로 상당기간 가지 않을까 한다”면서도 “20%로 선택약정할인이 상향조정된 것은 커다른 임펙트의 우려도 있고 찻잔 속의 태풍처럼 지나갈 것이란 관점도 있어 뭐라고 당장 판단하고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유플러스는 그간 네트워크 투자, 단말기 라인업 등 여러 측면에서 드디어 경쟁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위상을 확보했다”면서 “에비따 마진 상향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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