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미국·캐나다 어학연수

  • 등록 2018-01-15 오후 6:46:29

    수정 2018-01-15 오후 6:46:29

사진=의왕시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 중·고교 학생들이 영어학습 능력을 높이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자매·교류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와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의왕시는 약 1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어학연수에 캐나다 13명(학생 12, 인솔공무원 1), 미국 12명(학생 10, 인솔공무원 2)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과 지도 아래 현지 가정 홈스테이 방식으로 공립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한다. 또 지역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도 갖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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