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머큐리상 로고.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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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머큐리상(MERCURY PRIZE)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3년간 머큐리상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됐다. 기존에는 바클레이 카드가 이 상을 후원해왔다.
이에 따라 영국·아일랜드 지역에서 최고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이 상의 공식 명칭이 ‘현대 머큐리상’으로 불리게 됐다.
앞서 현대차는 2014년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11년간의 장기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