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다든 레스토랑의 주가는 7.08% 상승한 170.4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다든 레스토랑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5달러로 예상치 1.84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7억3100만달러에서 27억5700만달러로 증가했지만 예상치 28억3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1.1% 감소하며 예상치 0.3% 감소를 밑돌았다.
다든 레스토랑은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9.40~9.60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다든 레스토랑은 이와 함께 승차 공유 및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와의 제휴를 발표했다. 다든 레스토랑은 올해 후반 우버 다이렉트를 통해 일부 올리브가든 매장에서 배달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시범 프로그램이 성공할 경우 내년 5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