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06/PS24060401237.jpg)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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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강북구 미아동 거리에서 30대 남성 A씨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점집에서 현금 등 금품을 챙긴 뒤 택시를 타고 서울시 강북구로 도주했다 경찰에 의해 오후 5시 20분께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