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의원실 명의의 해명자료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더민주에 정정 보도자료 배포와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이재정 더민주 원내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경환 의원의 매제인 장모씨는 17대 국회 때부터 최경환 의원실에서 근무했다”며 “경제부총리 재직 시절 공공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상임감사로 낙하산 임명했고 연봉 2억원이 넘는 고위직임에도 2015년 10월 당시 최경환 의원실 보좌관으로도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겸직금지 위반 및 급여의 이중 수령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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