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군인공제회는 올해 신규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육군 6사단 지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안보의식 고취와 회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6사단에 방문해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군인공제회 신입직원들이 7일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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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에 참석한 전용원 주임은 “이번 6사단 방문을 통해 회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회원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은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는 휴전선 인근 지역을 눈으로 확인하며, 분단의 아픈 현실을 깨닫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김채은 주임은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은 회원들의 희생과 헌신 속에서 이뤄지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