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굿즈샵’이 오픈에 앞서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서울시) |
|
시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 판매한 ‘서울마이소울’ 굿즈에 대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상시 판매샵을 DDP 스토어에 개설했다.
서울 대표 도시브랜드 굿즈에 대한 현장 방문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의 관심도도 높았다는 설명이다. 시민들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오픈 당일 서울시 굿즈 판매액은 DDP디자인스토어 당일 총 매출액의 약 42%를 차지했으며 방문객은 4000여명이었다.
DDP디자인스토어를 운영 중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 수요에 힘입어 이달 중순경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