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영우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없이 희망없다”

12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나중에 손도 못써보고 가라앉을 것” 경고
  • 등록 2016-05-12 오후 4:30:24

    수정 2016-05-12 오후 4:30:2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관리형 비대위와 별도 혁신위로 당 지도체제를 개편한 것과 관련, “혁신 비대위가 당의 체질과 운영체계를 바꾸지 않는 한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고 따로 혁신위원회가 구성된다는 것은 당의 혁신을 최우선 과제가 아닌 부착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것의 다름 아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지금은 말그대로 새누리당의 비상상황”이라면서 “계파 이기주의와 공천추태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이대로의 평온함과 안락함이 지속된다면 나중에는 손도 못써보고 가라앉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관련기사 ◀
☞ 떠나는 김영우 與 대변인 “작금의 상황은 유구무언”
☞ [20대 총선]‘포천·가평’ 김영우, 당선사례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 [출구조사]경기 여주양평 김영우(새) 43.0% 김창균(더) 38.9%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워터밤 여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