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0.17포인트(0.11%) 하락해 3만9367.34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P500은 8.81포인트(0.16%) 상승해 5457.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4.48포인트(0.43%) 상승해 1만7572.86에 거래 중이다.
전날 7% 하락한 엔비디아가 2% 이상 반등하며 지수도 상승 흐름을 함께 타고 있다.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제프 드그라프는 “여름은 일반적으로 힘든 시기다. 3분기가 업계에서는 최악의 시기다. 다만 역사적 패턴으로 볼 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좋은 소식은 여전히 엔비디아가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