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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디저트 브랜드 ‘스노우베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카타르 매지컬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디저트 문화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카타르 매지컬 페스티벌’은 카타르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국제적 행사다. 첫 회인 만큼 화려한 오프닝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명근 대표는 “한국의 전통 외식 기업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라면서 “남은 축제기간 동안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열심히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할랄인증이라는 문화적 특색 때문에 중동지역 국가와의 외식문화 교류가 힘들었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스노우베리’는 오는 5월부터 파키스탄, 요르단, 사우디 등에 진출해 한국 전통 디저트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