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상담은 심리상담사 및 자원봉사자가 상봉단 전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특히 북측 가족과의 만남 이후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이산가족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전문병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심리치료 및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생을 기다린 짧은 만남…이산가족 문제 근본적 해결 시급
☞ [포토]호텔 떠나는 남측 이산가족들
☞ [포토]제20차 이산가족상봉 2회차 작별상봉
☞ [이산상봉]"통일되면 만납시다 어머니"
☞ [이산상봉]"오래오래 살아야지"…가족들 "꼭 다시 만나자" 다짐
☞ 새누리당 “이산가족 상봉 상시·정례화 방안 마련”
☞ [이산상봉]"벌써 2박3일이…" 눈물의 작별상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