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가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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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모디 총리는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비서관, S.자이샨카르 외무부 제1차관, 아닐 와드하 외무부 차관(동아시아 담당)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에 도착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모디 총리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서도 현대중공업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직접 방문했다.
이날 환담에서 모디 총리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전시실을 둘러보고 차량을 이용해 야드를 투어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에서 근무중인 인도직원들을 격려하고 당초 예정됐던 5시 40분 보다 20분 가량 늦어진 6시에 현대중공업을 떠났다. 이후 모디 총리는 김해공항으로 이동했다.
|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회사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울산시장,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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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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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렌드라 모디 총리(사진 왼쪽)와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선박건조 현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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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렌드라 모디 총리(사진 왼쪽)와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사진 오른쪽)이 선박건조 현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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