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신지예·김민전' 연속 병살타…하태경 “선대위 쇄신 필요”

30일 페이스북에 김민전 교수 ‘이대남’ 발언 비판
“선대위 해당 발언에 대해 경고해야” 주장
  • 등록 2021-12-30 오후 9:48:41

    수정 2021-12-30 오후 9:48:4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 이른바 ‘이대남’ 발언 논란과 관련, “이수정, 신지예에 이어 3연속 병살타를 치는 선대위 쇄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민전 교수는 청년들에게 즉각 사과하라!’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김민전 교수가 남학생들은 술 먹느라 학점 안나온다며 청년 비하 망언을 했다”며 “2018년 유시민 작가가 남학생들은 축구와 컴퓨터 게임에 빠져 공부 못한다는 발언에 버금가는 망언”이라고 질타했다.

하 의원은 특히 “평소 김 교수님은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발언은 큰 실망이다. 윤석열 후보의 청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런 분들의 경솔한 발언이 기름을 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와 관련, “선대위에서도 김 교수의 해당 발언에 대해 경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