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합치는 액면병합과 1주당 0.5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액면병합으로 액면가 100원인 선데이토즈 발행 주식 3225만3838주는 액면가 500원의 645만767주로 변경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310만주를 신규로 발행하면서 발행 주식 수는 950만주로 변경된다.
아울러 “올해 창사 이래 최다 규모인 7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며 “매출 다변화를 통한 기업 성장, 재평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민광식 이사는 “액면병합과 무상증자를 통해 적정 수준의 발행 주식 수 조정과 주주권익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주 우선 정책을 확대하며 모바일게임 대표주를 향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 관련기사 ◀
☞선데이토즈, 액면병합·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기대"
☞선데이토즈, 주당 0.5주 무상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