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홈쇼핑 등 16개 유통대기업 상품구매자(MD) 25명과 창업진흥원이 추천한 30개 창업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창업기업의 98%는 국내 시장을 겨냥하고 있지만 인력·자금 부족 등으로 독자적 판로개척이 어려워 국내 유통대기업과의 거래알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생활잡화 상품으로는 연료 없이 취사와 조리가 가능한 ‘워킹쿡’, 양치 습관 개선에 유용한 ‘다기능 칫솔캡’ 등 아이디어 상품이 소개됐다. 식품군 상품으로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조가 가능한 ‘이화생 막걸리믹스’, 젊은 세대를 위한 냄새가 없는 ‘전영주 청국장’ 등이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창업기업 대표는 “1인 창업기업은 창업도 힘들지만 판로확보는 더욱 어렵다”며 “국내 유통대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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