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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측은 “한샘드뷰연구재단은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DBEW를 차용한 것으로 동북아를 중심으로 미래세계와 한국의 전략을 개발하고, 리더를 양성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동북아의 이케아’를 목표로 중국시장 공략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조창걸 회장 이하 핵심 경영진이 모두 중국 출장중이다.
한국의 브루킹스재단을 목표로 내건 한샘드뷰연구재단은 향후 △미래세계가 발전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4대 과제 연구 △미래 사회를 이끌 지도자 양성 △한국의 미래 창조산업 발굴 육성 등을 주요 연구내용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미래 4대 과제로 동서의 가치를 융합한 새로운 문명의 창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고의 전환, 디지털 기술의 선용과 생활의 혁명, 중국의 격변과 동아시아 생활방식의 창조를 제시했다.
2012년 5월 8일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한샘드뷰연구재단은 그동안 조 회장이 사재를 털어 장학사업, 국내외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 이사회 의장인 조창걸 명예회장을 비롯해 5명의 이사진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샘은 한샘드뷰연구재단을 통해 미래 세계와 동북아, 한국의 전략을 만들고, 리더를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씽크탱크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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