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이 언제라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분양소를 찾을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지원센터나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봉사단체도 분향소 주변에서 조문객들과 유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가동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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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분향소를 방문하더라도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성금은 개별적으로 적십자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서만 낼 수 있다.
한편, 임시합동분양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순환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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