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4]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존영..지금이 여왕시대인가”

  • 등록 2016-03-30 오후 5:08:58

    수정 2016-03-30 오후 5:08:5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존영’ 반납을 요구와 관련, “어떤 ‘박’은 대통령 사진을 존영이라고 부르던데 지금이 여왕시대인가”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달성에 출마한 조기석 더민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친박, 진박, 원조친박, 종박, 비박, 탈박…세상에 무슨 ‘박’이 그리 많은가”라며 “요즘은 그 많은 박 가운데 어떤 박만 대통령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싸우느라 바쁘다”라고 비꼬았다.

문 전 대표는 “이런 당을 민주적인 공당이라 할 수 있는가”라며 “이제 대구시민들이 심판해줘야 한다.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의 오만을 야단쳐 정신차리게 하는 회초리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