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스키를...곤지암 스프링 스키 이벤트

곤지암리조트 ‘곤지암 스프링 스키 이벤트’(사진=곤지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1일부터 13일까지 ‘곤지암 스프링 스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는 야간스키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운영 슬로프는 스키장 정상부터 시작하는 제타2와 휘슬, 하늬 등 총 3개 슬로프다. 이용요금은 5시간 미타임패스를 단일권종으로 2만원, 스키/보드장비 렌탈은 1만원이다. 또 눈썰매장은 주말동안만 문을 연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눈썰매장 이용은 4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반나절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기존 곤지암리조트 시즌권 소지자는 스프링 스키 이벤트 기간 중 무료로 스키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프링 스키 이벤트는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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