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케이블TV 업계 현안 청취

"새로운 서비스 적극 발굴해야…과감한 규제혁신 지원"
  • 등록 2020-01-28 오후 4:30:00

    수정 2020-01-28 오후 5:14:49

최기영(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을 만나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28일 오후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과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김성진 협회장은 PP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문제, 방송법상 의무운용 채널 등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최 장관은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등 유료방송 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을 언급하면서 “케이블TV업계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글로벌 미디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료방송 시장의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산업계도 사업자간 상생협력과 공정한 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방송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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