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21일 구성됐다. 회추위는 오는 27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 (사진=손해보험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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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코리안리 등 6곳의 이사사와 외부위원 2명(보험합회장,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구성됐다. 협회 이사사는 코리안리가 아닌 SGI서울보증이지만,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코리안리가 포함됐다.
손보협회장 하마평엔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허경욱 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이 오른 상태다. 정지원 현 손보협회장의 임기는 내달 22일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