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1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위치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건축물 중 최초로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인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를 맡았다. 투자금은 총 2664억원에 달한다. 연면적 9만6328㎡(2만9139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연구동과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레지던스 건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병원,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도 갖췄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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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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