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6~17일, 서울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시외버스는 평상시보다 운행횟수를 27%, 수송인원을 59% 늘려 하루평균 16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심야 올빼미버스 8개 노선과 심야전용택시 2300여대도 연휴기간 정상운행한다.
연휴 기간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500여곳을 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관련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종합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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