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9일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전형산 작가의 인스톨레이션 설치 작품 '배타적 이접들2; 바람의 속삭임(wish)'을 관람하고 있다.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에서는 국내 아티스트 10팀의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은 물론 아티스트 토크, 지역 상점 컬래버레이션 메뉴, 지역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장충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지역 협력형'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