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S네트웍스(00068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10억 원으로 2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LS네트웍스 측은 “글로벌상사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60% 넘게 늘었고 스포츠브랜드의 히트상품 발굴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도 컸다”며 “비효율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도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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