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A 공시]한진해운, 신항만·H라인해운 지분 매각

  • 등록 2015-11-05 오후 6:18:12

    수정 2015-11-05 오후 6:18:1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5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종목 뉴스다.

한진해운(117930)=보유 중이던 한진해운신항만의 지분 198만857주(지분율 50%+1주)을 한진(002320)에 전량 처분키로 했다. 매각 가격은 1354억원이다. 아울러 에이치라인해운 주식 181만주도 1203억6500만원에 처분했다. 에이치라인해운 지분은 현재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앤컴퍼니에서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이 지분 매각에 나선 이유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 대금 마련을 위해서다. 2013년 발행된 이 BW의 미상환잔액은 2878억원으로, 이중 대부분이 조기상환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비전(032980)=최대주주가 정지석 전 대표이사 외 1명에서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외 1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123420)=최대주주가 이정웅 대표이사 외 2명에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이 대표 외 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월24일 이 대표 외 2명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보유 주식 666만4506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화신(010690)=최대주주가 정호 회장 외 14명에서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외 14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보유 주식을 글로벌오토트레이딩에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변경 후 글로벌오토트레이딩의 지분율은 15.5%이며, 정 회장의 지분율은 6.5%다.



▶ 관련기사 ◀
☞한진해운, 3분기 영업익 107억원…6분기 연속 흑자행진(상보)
☞한진해운,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전량 매각 결정
☞한진해운 "지분 매각 추진 확정된 바 없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