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30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청년들이 강한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및 아동 등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화장품업종, 내년에도 中 성장 예상…비중확대 유지-현대☞화장품 브랜드 베리떼, 왓슨스 'HWB어워즈' 수상☞이니스프리, 中 상하이 대형 플래그십 매장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