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기업을 관장하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주 내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직 어떤 은행을 방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하지 못한 상태다. 윤 장관은 24일에는 서울에서 25일에는 세종에서 각각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데, 여유가 되는대로 인근 은행을 찾아 펀드에 가입할 예정이다.
윤 장관도 최 부총리와 마찬가지로 기부액수나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을 비교하거나 강제로 가입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우려해서다.
▶ 관련기사 ◀
☞ 여름휴가 때 골프친 윤상직 추석엔 다시 '현장'으로
☞ 윤상직 “수출부진 돌파는 이부진 사장처럼”
☞ 윤상직,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참석..새로운 수출 활로 모색
☞ [2015국감]윤상직 "해외자원개발 기대 못미쳐..송구스럽다"
☞ [2015국감]윤상직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 검토"
☞ [2015국감]윤상직 "광물公 심각..일반적 구조조정으로는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