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리조트, 여러 호재 힘입은 성장 기대 ‘비중확대’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9-27 오후 10:52:53

    수정 2024-09-27 오후 10:52:5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윈리조트(WYN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7달러에서 104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26일 종가 대비 약 1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27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 윈리조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9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스테픈 그램블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윈리조트의 위험 대비 보상이 ‘매력적’이라면서, 특히 라스베이거스 자산이 동종 업계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동안 MGM리조트와 시저스엔터테인먼트에 비해 윈리조트가 자산에 더 많은 자본 재투자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본 반환에 대한 집중도 또 다른 촉매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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