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테이프, 포스트잇, 커맨드 스트립, N95 안면 마스크 제조업체인 3M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38억6000만달러(주당 6.77달러)에서 20억8000만달러(주당 3.74달러)로 하락했다. 이 결과에는 귀마개 소송 관련 합의로 인한 42억달러의 비용이 포함됐다.
조정 EPS는 2.60달러에서 2.68달러로 증가했으며 팩트셋 추정치인 2.34달러를 넘어섰다.
3M은 연간 조정 EPS에 대한 가이던스를 기존 8.60~9.10달러에서 8.95~9.15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3M의 주가는 4.7% 상승한 89.65달러를 기록했다.
3M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17.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