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사흘만에 자금 순유입

  • 등록 2018-10-12 오후 5:48:18

    수정 2018-10-12 오후 5:48:1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만에 순유입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318억원이 순유입됐다. 445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76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8억원의 자금이 나가며 역시 사흘째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1조736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62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0조4578억원으로 7353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8079억원으로 2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5263억원으로 2022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09조8753억원으로 205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2117억원 늘어난 110조92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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