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물가 이어 도매물가도 뚝…5월 PPI -0.2%↓(상보)

  • 등록 2024-06-13 오후 9:49:51

    수정 2024-06-13 오후 9:51:21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소비자물가에 이어 도매물가도 둔화되고 있다는 데이터가 추가로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으로, 다우존스 예상치(0.1% 상승)를 하회했다. 전월(0.5%상승)과 비교해서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2.2% 늘었고, 이 역시 예상치(2.5%)를 밑돌았다.

식품·에너지·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보합이었다. 시장 예상치는 0.3% 상승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

PPI 보고서는 5월 CPI에 이어 발표된 것으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하락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뉴욕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반전했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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