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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메뉴창에 들어가 봐도 회원탈퇴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정 삭제하면 제가 특정 채널에 접속했다는 기록도 서버에서 사라지나요? 아니라면 서버 기록에서도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라고 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 PD가 텔레그램 N번방 회원이었던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정 PD 측은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 “캡처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전화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다르다”라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식적으로 관할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