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서울지하철 구의역 사고로 드러난 박원순 시장의 ‘측근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한 발짝 더 나아가 국민 억장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은 ‘시민파’라고 하더니 결국 ‘측근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서울시민들은 겉다르고 속다른 지도자를 원치 않는다. 이제라도 거짓된 가면을 벗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나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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