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이번 개각은 총선 지원용일 뿐”

  • 등록 2015-12-21 오후 4:12:21

    수정 2015-12-21 오후 4:12:21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외면한다면 국민적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와 민생을 위한 법안들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밀린 현안 처리에 전향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 21일 현안브리핑>

“이번 개각은 땜질식 회전문·보은 인사라는 것 외에는 별 특징을 찾을 수 없는 인사다. 단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하는 장관들을 대신할 총선 지원용 개각일 뿐이다. 국정을 이끌 전문성을 찾아보기 어려워 얼기설기 짜깁기한 개각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21일 현안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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